KYF아카데미, 아리아요가 광주 호남지사 아리아요가 플로우 콘서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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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F아카데미, 아리아요가 광주 호남지사 아리아요가 플로우 콘서트 성료

수익금 전액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

지난 11일 오후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위치한 시크릿가든 웨딩홀에서

아리아센터, KYF아카데미 호남지사가 주최하는'제2회 ARIA YOGA Flow Concert'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광란 광주광역시 의원, 이귀순·조영임 광주 광산구 의원, 대한요가회 박태균 부회장,

대한요가회 이승환 사무처장, 김화현 KYF아카데미 호남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김광란 광주광역시 의원은 축사를 통해 "요가는 자기 자신의 건강도 살피지만 대인과의 관계를 좋게 한다고 생각한다.

이 행사를 계기로 전 국민들이 내 건강도 살피고 대인관계도 증진시킬수 있는 요가를 많이 접하기를 바라고,

요가를 보급하는데 의회가 도울일이 있으면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화현 KYF아카데미 호남지사장은 "비가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내빈 및 참석자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

사람은 행복하기로 마음 먹은만큼 행복하다 했다. 지금 이순간 걱정거리 모두 버리고 행복하게 요가를 즐기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ARIA YOGA flow Concert'는 음악과 빈야사를 접목한 리드믹요가를 야외에서 함께 즐기는 행사로,

정적인 운동으로 흔히 인식되는 요가가 즐거운 운동이라는 인식을 고취시키고자 기획되어 올해로 2회째를 맞이 했다.

이번 행사에는 KYF아카데미 호남지사 및 아리아센터 호남지사의 메인 마스터인 SSONG 강사가 1,2부로 나누어 클래스를 진행했다.

그밖에 개막축하 공연으로 김태현 마술사가 신비롭고 다채로운 마술을 선보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나준영의 아름다운 기타선율에 감미로운 보이스의 버스킹 공연도 큰 인기를 끌었다.

한편, 작년 9월 광주 무등산 커볶에서 개최된 1회 행사는 코로나19 거리두기의 취지로 소규모로 약 3시간 동안 진행된 바 있으며,

행사를 통해 모인 수익금을 전액 광주광역시 남구청을 통해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했다.

아리아센터, KYF아카데미 호남지사장 김화현은 "아리아플로우 콘서트가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며,

요가의 즐거움과 아리아를 알리는 방향으로 진행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면서

"야외에서 요가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참가금 및 기부금은 전액 기부할 예정이며

이번 2회 행사로 모아진 기부금은 중증장애인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화저널21 민대식 기자